전시회

서울 쇼 2021 6개 갤러리 둘러본다

워터칼라 서양화가 박윤숙 2022. 7.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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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쇼 2021 인터넷에서 영감을 받은 그림에서 거대한 개념 설치 및 농담조 조각에 이르기까지 이번 시즌 서울 갤러리의 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그동안은 서울의 갤러리들에게 과도기였다. 많은 사람들이 희망찬 시즌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꼭 봐야 할 쇼에는 한국의 신진 및 저명한 예술가들의 작품, 주요 설치 작품, 그리고 한국에 데뷔하는 많은 국제 예술가들의 작품이 포함된다. 오늘은 서울 쇼 2021 이중 6가지 쇼를 알아본다.

1. 서울 쇼 2021 국제 갤러리(서울) 들여다보자.

서울 쇼 2021 지나 비버스, '열정' 음식 포르노, 메이크업 튜토리얼, 유명인의 스냅샷 등 온라인 토끼굴에서 영감을 얻은 임파스토 그림을 위해 그녀는 울퉁불퉁하고 촉감이 좋은 표면을 만든다. 이러한 거친 질감은 콘텐츠에 잘 어울린다. 쌀 크리스피 코팅에 붉은 할라피뇨를 넣은 한국식 크리스피 버터밀크 치킨 (2020)에서 매체의 3차원 거친 프라이드치킨을 군침 도는 바삭바삭하게 만든다. 주제는 샌드위치와 테이크아웃 음식에서 2019년 영화 기생충의 한 장면으로 그린 손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 특히 미국 싱어송라이터 Liz Phair의 엉덩이가 케이크로 표현되어 한 조각이 들어 올려져 있는 이미지다.

2. 서울 쇼 2021 국제갤러리 (부산) 살펴보자.

서울 쇼 2021 로버트 메이플소프 '자화상' 1981, 에이즈 진단을 받은 지 2년 후인 1988년 5월, Robert Mapplethorpe는 사망했다. 그 후 The Robert Mapplethorpe Foundation을 설립했다. 세상을 떠났을 때 겨우 42세였다. 국제갤러리는 2019년부터 재단과 협업해 왔으며, 작품 전시는 국제갤러리 부산에서 함께하는 컴패니언 쇼와 동시에 열린다. Self Portrait (1981)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낡은 가죽 자켓을 입은 작가의 뒷모습을 그린다. 살은 보이지 않지만, 어깨너머로 덮인 재킷의 풍화된 질감은 마치 만지기를 기다리는 피부처럼 보인다.

3. 서울 쇼 2021 Lehmann Maupin 보자.

서울 쇼 2021 Cecilia Vicuna, 'Quipu Girok(매듭 레코드)' 그녀의 예술 활동, 영화 제작, 생태적 행동주의 외에도 칠레 태생의 Cecilia Vicuna는 다작 시인이다. 그녀는 자신의 작품을 시각적 시로 생각한다. Lehmann Maupin의 3년 차 서울 위치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중심 작업에서 제목을 가져온다. Quipus는 안데스 남아메리카에서 사용되는 묶인 끈으로 만든 기록 보관 장치로 한국어와 고대 안데스 산맥을 결합한 대규모 설치에서 거즈, 실크 폴리에스터, 면으로 된 투명하고 매듭이 있는 패널은 대나무 기둥에서 드리워져 바닥을 향해 흘러내린다. 미묘한 효과를 주는 것은 색상이다.

4. 서울 쇼 2021 One and J 알아본다.

라우 흐 '아무것도 비극일 필요는 없다'세대가 다른 세 명의 한국 작가가 만난다. 최해일(b. 1991), 홍승혜(b. 1959), 박경렬(b. 1979)은 서로 다른 작업을 한다. 흥미롭게도 가장 나이가 많은 작가의 작업은 가장 기술적인 것이다. Flash 소프트웨어와 GarageBand를 사용하여 만든 Hong의 새로운 애니메이션이 쇼에서 데뷔한다. 한편 박정희의 대규모 유화는 채도가 높은 물감의 레이어와 기발한 선 작업을 결합한다. 추상적인 형태와 만화 같은 윤곽으로 어떤 사람들은 Philip Guston을 회상한다. 막내 최해일의 경우 그의 혼합매체 조형 조각은 종종 휴먼스케일을 하고 그의 엉뚱한 유머 감각을 전달하기도 한다.

5. 서울 쇼 2021 아라리오 갤러리 조명한다.

최병소, 'SENS ET NON-SENS: Works from 1974-2020'는 형식주의와 실험적 개념주의 사이의 긴장으로 정치적 불안이 예술에 나타나던 1960년대에 작가로 등장한다. 그의 작품은 두 가지 영향의 지표를 보여준다. 아라리오 갤러리에서의 전시는 스튜디오 홍수로 초기 작품이 많이 소실되거나 훼손되어 불완전하긴 하지만 최 씨의 지난 50년 작업에 대한 개관이다. 그러나 고맙게도 작가가 읽을 수 없을 정도로 볼펜과 연필로 신문 페이지를 덮는 유명한 시리즈의 여러 조각이 남아 있다. 그 결과 단색화와 비교될 정도로 질감이 강한 모노크롬은 억압적인 권위에 대한 저항의 상징적 행위로 해석되어 왔다.

6. 서울 쇼 2021 Leeahn 갤러리 파헤쳐 보자.

Rick Prol은 추함, 고통 및 죽음, 가장 힘든 주제를 피하지 않는다. '고딕 불안의 베테랑 대가'로 불리는 미국 작가를 선보이며 영역을 확장한다. Prol은 1980년대 뉴욕 이스트 빌리지 아트 씬의 전성기에 전시를 시작했다. 그 시대의 펑크 정신을 대표하는 그의 작품은 디스토피아적이고 부조리하며 오락을 즐길 시간이 없다. Prol은 조각, 설치 및 드로잉도 제작하지만 Art Brut의 영향을 받은 만화 스타일로 도시 생활의 유머와 고통을 표현한 유화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자신의 삶, 꿈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작업할 때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카타르시스는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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